"더 이상 싸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때의 '~하(下)'는 접미사이다. - 그것과 관련된 조건이나 환경의 뜻을 더한다. ex) 식민지하(O) / 식민지 하(X) 원칙하(O) / 원칙 하(X) 주관하(O) / 주관 하(X) 지도하(O) / 지도 하(X) 인솔하(O) / 인솔 하(X) 전제하(O) / 전제 하(X) 상황하(O) / 상황 하(X) 일념하(O) / 일념 하(X) 통제하(O) / 통제 하(X) "교각하 추락 주의" 이때의 '~하(下)'도 접미사이다. - 아래 또는 아래쪽이나 밑의 의미를 더하는 접미사이다. ex) 선반하 적치 금지(O) / 선반 하 적치 금지(X)

1. 붙이는 경우 - 내 눈은 당신만 본다. - 바다만 보입니다. - 밥만 먹었다. 2. 띄는 경우 - 내가 집에 온 지 한 시간 만에 잠들었다. - 너를 본 이후 삼 년 만이다. - 걷기 시작한 지 1km 만에 지쳤다. - 오년 만의 귀환. - 다섯 번 만에 시험에 합격했다. - 나는 그와 만난 지 두 번 만에 결혼을 했다. 1. 붙이는 경우 - '만'이 보조사일 때 붙여 쓴다. - '만' 앞에 체언(명사/대명사/수사)이 오면 대개는 '만'이 보조사이다. (내 눈은 당신만 본다 / 바다만 보입니다 / 밥만 먹었다) 2. 띄는 경우 - '만' 앞에 '체언'이 오는데도 '의존명사'로서 쓰이는 경우 띄어쓴다. (시간이나 거리를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앞말이 가리키는 동안이나 거리'를 나타내는 말. (내가..

ex) 할만한 일 VS 할 만한 일 원칙 : 할V만한 일 허용 : 할만한 일 할V만한 일 1. '만한'의 기본형은 '만하다' 2. '만하다' = 의존명사 '만'에 접사 '하다'가 겹합한 보조형용사 3. 본용언 '할'을 보조하는 보조용언 4. '만하다'는 보조용언일 때 본용언과 띄어쓰는 것이 원칙 할만한 일 할V만한 일 and 할만한 일 : '~만하다'의 띄어쓰기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같이', '같은' 띄어쓰기 1. '같은'은 무조건 띄어쓴다. ex) 이 같은 사실은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ex) 짐승 같은 인간 2. '같이'의 띄어쓰기 2-1> 붙여쓰는 경우 : '처럼'의 의미로 쓰일 때. 체언 뒤 조사로 쓰일 때. ex) 이같이(조사) ex) 그림같이(조사) ex) 짐승같이(조사) 2-2> 띄어쓰는 경우 ex) 이와 같이(부사) ex) 바다와 같이(부사) ex) 그녀와 같이(부사)

'만큼'의 띄어쓰기 1. 붙이는 경우 = 앞에 명사가 있을 경우 (앞말과 비슷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냄) 예) 너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다. 예) 바다만큼 넓은 마음 예) 아빠만큼 큰 키 2. 띄어쓰는 경우 = 앞이 '-ㄴ'이나 '-ㄹ'로 끝나는 꾸미는 말이 있을 경우 (앞의 내용에 상당한 수량이나 정도임을 나타내거나, 뒤에 나오는의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쓰임) 예) 싫증이 날 만큼 먹었다. 예) 필요한 만큼만 써라. 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오늘 소개할 집은 일산 라페스타 데이트코스로 제격인 파스타 맛집 '태리가옥' 위치는 정발산역 근처, 라페스타 거리와 일산문화공원 쪽에 있다. 매장의 외관이 상당히 이쁘다.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모습. 단, 단독으로 놓고 봤을 때는 이쁘지만, 양 옆의 매장들과 함께 봤을 때는 잘 어우러지지는 않는다. (매장의 크기가 작은 것도 한몫 하는 듯) 매장의 내부는 아쉽지만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다. 전체적인 가격은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살짝 비싼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슈림프로제리조또와 바질파스타를 시켜 먹어보았다. 슈림프로제리조또의 모습. 위에 올라간 새우뿐만 아니라, 리조또를 휘적휘적 하다보면 깐 새우가 더 들어있다. 로제 소스의 맛은 너무 시지 않고 맛있었고, 리조또의 양은 보기에는 작아보이나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