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일산호수공원 근처의 브런치 맛집인 '라이크라이크' 위치는 일산호수공원 근처이고, 바로 옆에 라페스타 중앙 길이다. 입장할 당시 매장 안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매장의 분위기는 주로 조용한 편이고, 인스타감성이 풀풀 나는 이쁜 카페이다. 음... 일반적인 브런치카페들이 그렇듯이 가격은 보시다시피 약간 비싼 느낌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브런치카페가 드물기도 하고, 데이트코스로 좋은 곳이기에, 이 정도의 가격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내가 시킨 메뉴는 브런치플레이트 세트와,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 세트이다. 브런치플레이트의 모습 감자수프와, 프렌치 토스트, 소세지, 계란, 베이컨, 양배추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격이 다시금 생각나는 구성이지만, 맛은 나쁘지 않다. 모짜렐라 ..

일산, 정발산역 숨은 돈까스 맛집 '몽키돈까스와냉모밀' 오늘 소개할 맛집은 일산소방서 근처에 있는 몽키돈까스라는 돈까스 맛집이다. 몽키왕돈까스와냉모밀의 대표메뉴인 왕돈까스의 단품 가격은 8,500원이다. 우동세트는 9,500원, 모밀세트는 11,000원이다. 보통 나는 두 사람이 함께 갔을 때 세트 하나, 왕돈까스 단품 하나를 먹는데, 이유는 돈까스가 많이 크기 때문! 돈까스가 크다. (성인 남성 손보다 훨씬 큰 크기) 돈까스의 두께는 두껍다기보다는 얇은 편이고, 보시다시피 경양식 돈까스에 가깝다. 소스는.... 존맛탱이라는 말밖에 형용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아, 그리고 밥은 무한리필이 된다! 모밀도 훌륭하다. 소울푸드가 돈까스인 사람이 추천하는 일산의 숨은 맛집 몽키왕돈까스와모밀이다. 돈까스 기술을 ..

"내가 맛집을 많이 다녀봤는데, 그 집만 한 데가 없더라고." -> 데의 띄어쓰기 기준은 문장에서의 '데'가 '의존명사'로 쓰였느냐이다. -> '의존명사'라는 어려운 말이 '데'의 띄어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방해 요소가 된다면 맨 하단의 글을 봐주기 바란다. 위의 사진처럼 국립국어원이 알려주듯 '데'는 장소, 일, 경우를 나타내는 의존명사 '데'일 경우에 앞말과 띄어쓴다. 그 외 연결어미와 종결어미는 붙여 쓴다. 1. 연결어미 ex) 그럴 사람이 아닌데 그런 말을 했네. (~ㄴ데) 2. 종결어미 ex) 값이 많이 올랐는데?(~ㄴ데) 의존명사, 연결어미, 종결어미 이러한 말들이 띄어쓰기를 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된다면, 다음의 방법을 써보자. '데'가 '것'이나 '곳'으로 대체 가능하면 '데'를 띄어쓰면 된..

일산, 밤가시마을, 풍산역 존맛탱 맛집 밤가시버거 얼마 전 일산 밤가시마을에 있는 존맛탱 수제버거집을 알아버렸다. 사실 첫 번째 방문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고, 두 번째 방문인 오늘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대충이나마 사진을 찍어왔다. 외관은 아기자기하고 이쁜 모습이다. 밤가시마을 주변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아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 같다. 메뉴판이다. 버거의 종류가 우후죽순으로 많지 않다는 것에서 맛집다운 닉김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개인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맛에 비한다면!) 오늘 나는 1. 쉬림프 버거와 2. 아메리칸 치즈 버거를 먹었다 놀라운 모습의 버거. 진짜 쉬림프가 들어있다. 롯0리아의 새우버거만 생각하다가 밤가시버거의 버거를 보니 감격스럽더라. 맛도 굉장히 맛있..

정답은? 틈틈이 / 틈틈히 -> 틈틈이 꼼꼼이 / 꼼꼼히 -> 꼼꼼히 왜? 라고 한다. 그러나 위의 한글 맞춤법 조항으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어렵다. (헷갈린다.) 쉽게 구분하기 틈틈이, 틈틈히 /깨끗이, 깨끗히를 예로 들어보면, 틈틈하다라는 용언이 있지 않으니 - 틈틈이 깨끗하다라는 용언이 있으니 - 깨끗히 가 정답이 된다. (물론 깊게 들어가면 한글 맞춤법을 하나하나 따져보는 게 좋다.) 감사합니다.

-콩애가 소개 : 일산(장항동) 호수공원 맛집 :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던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줬던 콩, 두부 전문점. 계속 콩국수를 먹다가 다른 메뉴도 먹어보았는데 굉장한 맛이었다. 나에게 고기 외 단백질 음식의 맛을 일깨워준 최애집 중 하나. : 이 리뷰는 '콩애가한상' 리뷰이지만, 콩국수 꼭 먹어보기를 바람. 존맛탱! -콩애가 한상 소개 : 구성 : 순두부, 청국장, 모두부, 돼지수육, 비지전, 콩국물(사진에는 없음), 명란젓. 돌솥밥 + 누룽지 등 수육도 부들부들하니 맛있다! 위에 보이는 것은 순두부. 고소함이 어메이징. 까먹고 돌솥밥 + 누룽지는 찍지 못했다. -총평 : 솔직히 2,3만원은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그릇을 싹삭 비울 정도로 맛있다. 반찬 하나하나 감칠맛이 돌 정도. : 나중에 할머니..